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인천과 부산 지역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지원금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글을 참고해 주세요.
지역 별 임산부 교통비 지원(서울, 경기도)
산모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역 별로 소개해 드리니 해당되는 곳으로 신청하셔서 꼭 지원금 받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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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 신청 대상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에 인천에 180일(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임산부
◼️ 임산부 교통비 지급 시까지 다른 시, 도에 전출입 이력이 없어야 하며 다문화 외국인일 경우 부부 모두가 외국인이면 지원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 신청 시기
◼️ 임신 12주 ~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인천시에 출생 등록 필수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 2024년 4월 이후의 출산자는 출산일로부터 90일(3개월) 이내 신청 가능합니다.
✅ 지원 내용
◼️ 교통비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용 유류비와 인천 e음 택시까지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천e음 어플이 없으신 분들은 필히 다운로드 받아서 카드 신청까지 해주세요!
✅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 접수와 현장접수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온라인
먼저 "맘 편한 임산부 서비스"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임산부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반드시 임산부 본인 명의 핸드폰으로 신청하시고 인천 e음 앱도 임산부 본인 명의 핸드폰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 24 홈페이지에서까지 임산부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창에 "임산부 교통비"라고 겁색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 현장접수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본인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방문접수는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비서류>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산부 및 대리인 신분증 사본
위임장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서
2. 부산
부산에서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비스는 "마마콜"이라는 것으로 2020년부터 지원해 왔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과는 다른 어떤 혜택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볼게요.
✅ 신청 대상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 이용 기간
◼️ 임신을 한 경우
승인일부터 출산예정일 +1개월까지 가능
◼️ 출산을 한 경우
승인일부터 출산일 +1년까지 가능
연장 신청은 만료일자 30일 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산일 +1년까지 이용하시려면 출산예정일 조금 전 날에 신청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마마콜은 승인되기까지 주말 공휴일 제외하고 3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 이용 혜택
◼️ 할인액 누계 지원금 월 4만 원 (월 이용 횟수 무제한)
* 초과한 할인 금액은 다음 달에 차감
◼️ 중형택시 요금기준 65% 금액 할인
* 주행미터기 이용요금에 대하여 신용카드결제(현금불가)
차량 호출 시에는 어플을 이용해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호출하면 됩니다. 이때 어플에 QR코드가 생성되고 차량 탑승 시에 QR을 확인 후 탑승하시면 됩니다.
이용가능 지역은 부산시내 및 인근지역(김해, 양산)까지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부산시 경계를 벗어날 경우 시외할증이 적용되어 요금이 부과됩니다.
✅ 이용 방법
스마트폰 전용 어플 "마마콜" 설치 후 이용자등록 사용
<제출서류>
신분증 사본
임신확인서(임신이 경우)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출산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자녀 미 등재 시)
이상으로 이번 글 까지 해서 지역별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출산 시대인 만큼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 많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꼭 다 받아 가세요!